동해시 첫 자이 브랜드 공원형 아파트 ‘동해자이’
동해시 첫 자이 브랜드 공원형 아파트 ‘동해자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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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 커뮤니티 내 사우나 설치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는 지역 최초라는 상징성과 함께 차별화된 조경 및 설계, 주거품질 등에 대한 선호도가 크다. 

지난 7월에 분양한 전북 익산의 첫 번째 ‘힐스테이트’는 현대건설만의 설계인 빌트인 클리너·H 클린현관 등 클린 청정 옵션(유상)을 제공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H 아이숲(실내 어린이 놀이터)을 비롯해 지하주차장에 가구별 창고 등을 제공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북 ‘힐스테이트 익산’은 분양 총 25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8609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34.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6월 충남 서산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석림더노블’은 e편한세상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적용된 단지로 전용 84㎡ 타입의 경우 분양가 대비 약 7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오는 4분기 중 GS건설은 동해시에 ‘자이’ 브랜드 첫 단지인 ‘동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자이'는 동해시 최초의 ‘공원형 아파트’이자 동해시에서 처음으로 커뮤니티에 사우나 시설을 도입하는 단지다. 

'동해자이'는 동해시 최초로 지상에 주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 사우나가 설치되며 피트니스·GX룸·스크린골프·실내골프연습장·카페테리아·작은도서관·스터디룸 등이 들어선다.

동해안의 절리·해안·파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East Cost Scene’의 컨셉트를 외관 및 내부 인테리어에 적용한다. 특히 지역 단차를 활용한 해안의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옥외공간인 ‘블루 아일랜드’와 ‘클리프 마운틴’ 등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동해시 송정동에 마련된다. 준공은 2024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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