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링’ 즐기는 스트리트형 설계 ‘다산역 파크애비뉴’
‘몰링’ 즐기는 스트리트형 설계 ‘다산역 파크애비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0.0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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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와 여가를 동시에”…쇼핑문화 몰링(malling) 트렌드로
▲다산역파크애비뉴_상가투시A
▲'다산역 파크애비뉴' 상가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복합쇼핑몰에서 소비와 여가를 동시에 보내는 ‘몰링(malling)’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해외에선 쇼핑몰이 과거부터 소비와 휴식을 즐기는 장소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영향으로 복합쇼핑몰 방문이 증가하며 이와 같은 인식이 생기고 있다.

지난 7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복합쇼핑몰에 대한 소비자 인식 및 이용실태 조사’ 결과 ‘한곳에서 모든 쇼핑이 가능’(89.7%), ‘쇼핑환경 쾌적’(84.6%)이 높게 나타났고 ‘가족과 시간 보내기 가능’, ‘휴식 및 기분전환 장소’ 등의 긍정적 의견이 많았다. 만족도 또한 ‘만족한다’가 82.4%, ‘불만족’이 0.4%로 나타났다.

최근 상가들도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스트리트형’, ‘자연친화형’ 설계를 적용해 ‘몰링’에 최적화된 상업시설들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최고경쟁률 328대 1, 정당계약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다산역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다산역 파크 애비뉴’가 분양을 알렸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공원을 연계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상업시설 바로 앞으로는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파크라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산역 파크 애비뉴’의 공개공지와 연계돼 쇼핑은 물론 문화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조성된다.

‘다산역 데시앙’의 입주민을 고정배후요로 갖추고 있고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여기에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등 법조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업무시설 내 상근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더불어 8호선 다산역이 개통되면 별내지구 등 인접한 주거지역 소비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쇼핑뿐만 아니라 여가까지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동선까지 고려한 설계로 다산신도시의 랜드마크 상업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돼 창업 등 임차수요의 관심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다산역 파크 애비뉴’ 공개공지 내에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대로변과 공원을 따라 쇼핑이 가능한 스트리형 설계로 집객력을 극대화했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규제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투자상품으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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