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아파트 내부에 자리한 놀이시설, 편의시설 등에서 여가를 누리고 휴식을 즐기면서 각종 안전 문제에 있어서도 한결 자유롭기를 원하는 주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건설 업계에서는 집 근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는 뜻의 ‘올인빌(All in Village)’이 하나의 주거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건설사들은 평면 및 커뮤니티 시설 강화에 힘 쓰고 있다.
경기 광주에서 새롭게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는 앞서 공급된 ‘오포자이 디 오브’의 후속 분양 단지로 커뮤니티 시설과 공원 등 숲세권 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약 1200평 규모의 단지 내 중앙 광장과 단지 주변으로 문화 공원(예정) 등을 비롯해 문형산의 숲세권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어린이 놀이터 자이펀그라운드, 단지 내 산책로, 엘리시아 가든, 맘스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키즈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진다. 앞서 ‘오포자이 디 오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포켓 테라스(일부 가구)와 펜트하우스(최상층 일부 가구), 스카이 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은 지하화했다.
가구 내에는 주방 장식장, 플랩 상부장, 주방 팬트리를 비롯해 거실과 주방의 경계를 최소화 한 ㄷ자형 주방과 ‘주방의 거실화’라고 부를 정도로 널찍한 느낌을 주는 디럭스 다이닝과 와이드 다이닝 등 주방 설계도 도입된다. 알파룸을 비롯해 서브 드레스룸이나, 서재, 취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베타룸(타입별 상이)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보안성을 강화한 CCTV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지하주차장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세대 창고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1블록에서 10월 분양 예정인 ‘오포자이 오브제’는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62~104㎡, 총 927가구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4년 0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