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양산서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분양
비규제지역 양산서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06 09:5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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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보다 저렴한 새 아파트 눈길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투시도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 투시도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값은 1월~8월 8.95% 상승했다. 부산, 울산, 경남을 일컫는 부울경 지역도 마찬가지다. 부산은 8.6%, 울산은 5.4% 상승률 해 경남(3.6%)을 앞섰다. 경남에서는 부산을 제외하고 양산시가 7.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양산시의 상승은 교통, 개발이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부산, 울산을 지나는 7번국도 우회 도로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됐고 양산시 덕계동, 소주동, 매곡동 등 일대에는 도시개발사업, 토지구획정리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양산시의 준공 1~5년된 새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은 8월 말 기준 1219만원, 준공 6~10년 아파트는 1136만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7월 분양한 '양산 사송 더샵 데시앙 3차'의 3.3㎡당 평균분양가는 1150만원이었으며 8월 덕계동 '양산 트리마제'의 평균 분양가는 1200만원대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양산시 평산동 357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양산 코아루 에듀포레'는 발코니 확장비를 제외한 3.3㎡당 940만 원대 수준에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전용 59㎡ 단일면적, 총 225가구 규모다.

7번국도 우회도로 개통 이후 울산, 부산 방면 이동시간이 빨라졌고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따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부산 노포~KTX 울산역) 건설 계획이 확정 돼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단지 바로 앞으로 천성초교, 웅상중, 웅상여고, 웅상고가 있고 학교 옆으로는 웅상 체육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2023년에는 잔디광장과 실내체육시설을 갖춘 웅상 센트럴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며 동부경찰서, 소방서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 12월 부산과 울산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양산시는 이들 도시를 생활권으로 하는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에 위치하며 사전방문 예약을 통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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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2021-10-10 20:16:41
https://open.kakao.com/o/gPhn3JDd

하반기 부산 분양 소식 실시간으로 받아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