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생활 인프라와 교통, 교육, 자연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춘 송도국제도시가 다양한 호재까지 겹치면서 아파트 가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 주요 업무지구 이동이 편리한 GTX-B노선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30년 예정)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송도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지로 최종 확정했다.
송도국제도시에 뚜렷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동안 송도의 매매 가격 상승률은 약 25%로 나타났다.
최근 송도 랜드마크시티(6·8공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송도랜드마크시티는 서해 바다에서 바라봤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송도의 국제 관문 역할을 하는 데다 서해 바다의 오션뷰와 호수 조망을 갖췄다. 올해 초 송도랜드마크시티 6·8공구 A10BL에서 공급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은 최고 3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완료했다.
GS건설은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BL에서 ‘송도자이 더 스타’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는 서해안의 수변 공원(4.2km)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단지 앞으로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자이 더 스타’는 서해 오션뷰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 조성되며 잭니클라우스GC 골프장을 비롯해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까지 조망할 수 있는 360도 파노라믹 조망권이다. 펜트하우스 설계를 비롯해 테라스 하우스, 스카이라운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외관은 커튼월룩 및 수직 몰딩 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공급된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A10BL)’과 함께 총 3036가구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송도자이 더 스타'는 송도랜드마크시티 6·8공구 A17BL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44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1㎡, 총 1533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