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제한 없는 ‘경주자이르네’ 10월 분양
전매제한 없는 ‘경주자이르네’ 10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10.05 12: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약금 납부 시 분양권 전매 가능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매 제한이 없는 단지들은 계약금만 납부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뛰어난 환금성으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지방(5대 광역시·세종시 제외) 민간아파트 초기분양률은 97.7%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63.3%에 비해 30%p 이상 높아졌다. 

자이S&D가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한 ‘경주자이르네’를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에 들어서는 첫번째 자이르네 브랜드 아파트다.

‘경주자이르네’는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일원 현곡지구 내 B3블록에 지하2층~지상 25층, 4개동, 전용면적 84~141㎡로 총 494가구로 구성된다.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에 타 단지 청약에 당첨된 이력이 있더라도 분양이 가능하다. 또한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처분 및 전입조건 없이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현곡지구는 약 4000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개발되는 신흥주거지로서 향후 교통환경 개선과 지구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정주 여건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자이르네’는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울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신나원역(가칭, 예정) 역세권에 들어선다. 신설되는 신나원역(가칭, 예정)은 KTX·SRT가 정차하는 신경주역과 연결된다. KTX·SRT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건천(서경주)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가 가까우며 나원역과 경주 도심을 연결하는 제2금장교도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또한 7번국도인 상구~효현간 6.5Km구간이 2023년 개통(예정) 되면 KTX 신경주역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금곡산과 구미산, 퇴박골산, 수변공원이 있으며, 현곡초, 화랑중 등의 학세권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대형 복합상업지구가 들어서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