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소비 트렌드가 백화점, 온라인 매장에서 복합쇼핑몰로 바뀌고 있다. 기존의 백화점과 달리 다양한 볼거리,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데, 이러한 즐길거리 때문에 온 방문객들을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지게 만드는 구조다. 때문에 복합쇼핑몰에게 꾸준한 방문이 가능한 배후수요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최고경쟁률 328대 1, 정당계약 4일 만에 완판을 기록한 ‘다산역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다산역 파크 애비뉴’가 분양 예정이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다산역 데시앙’의 입주민을 고정배후요로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반경 1km 내에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 힐스테이트 다산 등 1만7000여 가구의 아파트와 3500실에 달하는 오피스텔이 위치한다. 이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약 5만여 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주거복합 단지 내 위치해 주변 공원과 연계된 설계와 단독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복합쇼핑몰로 빠른 상권 형성은 물론 ‘다산역 데시앙’ 입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 밀착형 업종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등 법조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업무시설 내 상근인구까지 흡수가 가능하고, 8호선 다산역이 개통되면 별내지구 등 인접한 주거지역의 소비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공원을 연계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바로 앞으로는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파크라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공원은 ‘다산역 파크 애비뉴’의 공개공지와 연계된다. 공개공지 내에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며 대로변과 공원을 따라 쇼핑이 가능한 스트리형 설계가 적용된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규제에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투자상품으로 규제를 적용 받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우수한 입지성을 자랑하며 다산신도시전체를 배후수요로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 예상된다”며 “여기에 특화설계를 통해 다산신도시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