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아파트 장점 결합 숲세권 단지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단독주택·아파트 장점 결합 숲세권 단지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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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뉴욕 예술가의 감성을 담은 주거브랜드 브루클린 하이츠가 두번째로 경기 의왕에 선보인다. 유진건설산업은 의왕시의 지역건설회사인 ㈜유엠건설과 10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508번지 일원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각 단독주택은 지하 1층~지상 4층(다락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30일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입지로 수도권 내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2곳을 지정하고 교통 대책으로 GTX-C노선을 연계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의왕시는 내손, 오전, 고천, 부곡 등 여러 곳에서 재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청정계획도시 오매기지구에 들어선다. 오매기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일원 30만㎡ 부지에 4400가구 수용을 계획으로 조성 예정인 도시개발지구로 자연, 주거 인프라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의왕 오매기지구는 모락산과 백운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백운호수도 위치해 있다. 차량 3분거리에 의왕시청을 비롯해 대형마트, 병원, 공원 등 주요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인근 경수대로를 통해 안양 평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의왕IC를 통해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이 2027년경 들어설 예정으로, 노선 개통시 지하철 4호선·월곶판교선·인덕원동탄선 환승역인 인덕원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층수에 따라 주거공간의 일부 기능을 특화해 집 안에서 4개의 라이프스타일을 각각 누릴 수 있도록 조성했다. 유진건설산업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브루클린 하이츠 브랜드를 도입했다.

단지 뒤쪽으로 모락산이 위치해 있는 숲세권 단지로 그린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레드 브릭으로 외관을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의왕 브루클린 하이츠'는 뉴욕의 신흥부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브루클린 하이츠 도시 이미지를 표방해 고급 주거단지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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