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규제가 주택시장으로 집중되며 비교적 규제가 덜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건물 용도별 건축물 거래량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2021년 4월~6월)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 중 오피스텔을 제외한 거래량은 5만4315건으로, 지난해 2분기 (3만6856건) 대비 무려 47.4% 증가했다. 전국의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올 1분기 2.04%에서 2분기 2.15%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기구 및 대기업 수요가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은 제3공장·연구센터를 증설할 계획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도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하는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 사업은 1단계 기반시설공사가 완료됐고, 300개 바이오 기업을 유치할 계획인 첨단산업클러스터도 2024년 1단계, 2025년 2단계, 2026년 3단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가 분양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국제업무단지 B5블록에 들어서며, 단지 규모 연면적 약 23만3953㎡로 송도국제도시 역대 최대 규모 구성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2개 동으로 더샵 송도센텀하이브 오피스텔 387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 1620실, 송도센텀하이브 스트리트몰 192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는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인접한 도로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77번 국도에 진입할 수 있다. GTX-B노선 예정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안산~인천구간(예정)도 가깝게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연송초, 신정중, 연송고, 포스코고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NC큐브, 코스트코, 롯데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CGV, 송도아트센터, 송도컨벤시아 등 쇼핑몰과 문화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인천 서해바다를 비롯해 워터프론트호수가 가까워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고, 송도 센트럴파크도 조망할 수 있는 쿼드러플 뷰를 갖췄다.
'송도센텀하이브 라이프오피스'는 10평 미만부터 30평 이상까지 섹션오피스로 마련돼 1인 창조기업은 물론 중대형기업까지 다양하게 입점이 가능하다. 또한 라이프오피스 특화설계가 적용돼 침실, 샤워실 등 기업의 스타일에 따라 입주 후 인테리어가 가능하다.
3층에는 라이프오피스 입주자만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운동 공간과 북카페, 산소발생기와 공기정화기가 설치된 O2라운지가 있다. 공유주방, 택배보관실, 코인세탁실과 파티룸 등으로 사용가능한 멀티룸 등의 편의 시설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