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연결 설계로 쾌적함 강조 ‘다산역 파크애비뉴’
공원 연결 설계로 쾌적함 강조 ‘다산역 파크애비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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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역 파크애비뉴 내부상가
▲'다산역 파크애비뉴' 내부 상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로나19로 비좁은 곳보다 실외나 자연과 어우러져 개방감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했다. 감염에 대한 불안과 방역 수칙 준수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사람들의 피로도가 누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해 집객력을 높인 상업시설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세종시에서 올해 상반기 분양한 ‘리체스힐’은 세종시 최장거리 스트리트 상가로 최근 트렌드는 물론 단지 앞 약5만8000㎡ 넓이의 문화공원(예정)이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지는 최신 트렌드, 공원과의 인접성을 바탕으로 192실의 공급물량이 단기간 완판됐다.

이처럼 주변환경과 특화설계로 조화를 이룬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산역 데시앙’의 단지 내 상업시설인 ‘다산역 파크 애비뉴’가 대규모 공원과 연결된 스트리트형 상가 설계로 조성된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지상 1층~지상 4층 총 209실로 구성되는 다산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공원을 연계한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바로 앞에 다산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다산중앙공원~다산선형공원~다산수변공원으로 이어지는 파크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공개공지 내에는 놀이공원을 연상케 하는 조형물이 설치되는 등 대로변과 공원을 따라 쇼핑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2023년 9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업시설 출입구전면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기에 인근에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967가구), 다산 자연앤 롯데캐슬(1186가구), 다산 자연앤 e편한세상(1615가구), 힐스테이트 다산(1283가구) 등의 대단지 아파트가 인접해 있다.

향후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시법원 등 법조행정타운 조성과 함께 업무시설이 증가하며 8호선 다산역이 개통되면 별내지구 등 인접한 주거지역의 소비인구 유입이 가능하다.

‘다산역 파크 애비뉴’는 최근 대출규제, 보유세 강화 등 부동산 시장 고강도 규제속 LTV70%적용, 종부세 미대상 등 규제에 상대적으로 프리한 투자상품으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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