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김해서 ‘장유자이 더 파크’ 10월 분양
GS건설, 김해서 ‘장유자이 더 파크’ 10월 분양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9.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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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전국적으로 조정대상지역 112곳, 투기과열지구 49곳 등 규제지역이 증가함에 따라 고강도 부동산 규제를 피할 수 있는 비규제지역으로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비규제지역은 대출, 양도세·종합부동산세, 청약자격,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그 동안 집값도 많이 오르지 않아 가격 부담도 낮다. 김해는 부산과 창원 일부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영향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국민은행 조사에서 8월 아파트 매매 상승률이 경남 1.25%, 울산 1.25%, 부산은 1.88%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중에서도 김해시가 2.14%로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창원은 0.95%가 상승한 것과 비교에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에서는 GS건설 ‘장유자이 더 파크’가 10월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총 587가구 규모로 공급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59㎡, 78㎡, 84㎡, 125㎡ 타입으로 설계됐다. 김해에서 16년만에 단독 브랜드인 GS건설 ‘자이’로 분양하는 ‘장유자이 더 파크’는 600m 거리에 상업지역이 위치해 있다. 다양한 음식점과 학원, 병·의원이 위치해 도보생활권에서 이용 가능하다. 주요시설로는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김해시립장유도서관, 김해서부경찰서, 엠아이병원, 자연힐한방병원 등이 위치한다. 대청초는 800m 거리에 위치하고 대청중, 대청고가 같이 접하고 있다. 

장유신도시는 장유IC 중심으로 형성된 만큼 남해고속도로와의 접근성이 중요하다. ‘장유자이 더파크’에서 장유IC까지는 차량으로 2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장유역은 ‘부전-마산’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역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다. 복선전철로는 장유에서 부전까지 30분, 창원은 2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단지 앞으로 ‘반룡산’이 위치하고 김해평야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권도 뛰어나다. ‘대청천 수변공원’은 장유의 가족 단위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대청천과 연결되는 장유누리길은 율하천, 조만강까지 연결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대청동에 위치하고 오픈일 이후에는 사전 예약제로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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