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첫 ‘위브’ 브랜드…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삼척 첫 ‘위브’ 브랜드…두산건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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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중소도시 내 브랜드 아파트, 지역 시세 이끌어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지방 중소도시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평면이나 특화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에 희소가치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시세를 견인하는 모습이다.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일원에 위치한 ‘두산위브지웰시티 2차(‘15년 6월 입주)’ 전용 80㎡의 경우, 지난 1년 간(‘20년 9월~’21년 9월) 매매 시세가 1억3500만원(5억6500만원→7억) 올랐다.

또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일원에 위치한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19년 10월 입주)’ 전용 84㎡는 동기간 매매 시세가 1억3500만원(4억3500만원→5억7000만원) 상승했다.

이 가운데, 규제에서 벗어난 중소도시 강원도 삼척시 정상동 일원에서 두산건설이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36층, 6개동, 전용면적 74~114㎡ 총 7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 삼척에 들어서 분양권 전매가 계약 직후 바로 가능하다. 전용 74㎡A·B와 전용 84㎡B 등 청약 미달된 일부 주택형을 계약하게 되면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두산건설의 브랜드 ‘위브’(We’ve)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2018년부터 3년 연속 종합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으며, 강원도 삼척시에는 처음 공급된다.

단지에서는 7번 국도 이용 시 인접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이용도 수월하다. 지난해 3월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KTX동해역이 개통되면서 철도망을 통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또한 도보 약 5분 거리에 정라초가 위치하며 삼척초, 청아중, 삼척고, 삼척여고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에서 약 1㎞ 거리에 홈플러스(삼척점), 하나로마트(교동점), 삼척시 보건소 등이 위치하며 교동공원, 봉황산 산림욕장, 새천년유원지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직선거리 1㎞ 내 동해바다가 위치해 일부 가구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삼척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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