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유일 대단지…'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28일 특별 공급
강화도 유일 대단지…'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28일 특별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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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가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 강화군에 10년만에 공급된 신규 단지로 인천광역시 강화군 건원면 창리 일대에 총 1324가구 규모로 공급되며, 일반 분양 물량은 457가구(1단지 303가구, 2단지 154가구)이다.

수도권 생활권이자 서울 가까이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지역인 강화도 유일의 대단지 규모 아파트로, 2개 단지 18개 동, 지하 2층~지상 25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59㎡ 소형 아파트 위주로 구성되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59㎡A 216가구 ▲59㎡B 52가구 ▲71㎡A 109가구 ▲71㎡ 33가구 ▲84㎡A 47가구 등 4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1, 2단지는 같은 날에 청약을 진행하며 9월 28일 특별 공급을 실시한다. 이후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가 10월 8일이며, 2단지는 10월 12일 예정돼 있다. 

시공을 담당한 서희건설은 지난달 발표된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0계단 수직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시공능력평가란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 업체를 대상으로 발표하는 실적 경영상태 기술 등을 담긴 평가로, 업계에서 공신력을 갖춘 지표로 평가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총 34실을 포함한 근린생활시설을 단지 내 함께 설계해 편의생활 권역도 완성했다.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 선호되는 59~85㎡의 중소형 규모로 구성했다. 내부에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더하고, 숨은 공간인 알파룸도 제공할 예정이다. 알파룸은 룸 또는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부여한다. 

48번 국도, 강화대교를 통해 수도권에 수월한 진입이 가능하다. 올해 청라초지해안도로 확장을 시작으로 인접지인 인천 도심으로의 이동 편의도 강화된다. 인근에 강화IC가 예정된 계양~강화고속도로가 2024년 완공되면, 서울과의 거리는 단 30분대로 크게 줄어든다. 

반경 2Km에 갑룡초, 선원초, 강화중, 강화여고 등이 자리하며, 강화터미널, 풍물시장, 군청, 종합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단지 근거리에 들어서 있다. 국화저수지, 고려궁지 산성, 남산, 봉재산 등도 주변에 있다. 

한편 '인천강화 서희스타힐스' 단지 내 상가는 10월 중 분양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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