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거래량 증가에 분양 시장 ‘활기’
상업시설 거래량 증가에 분양 시장 ‘활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13 13:0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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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전년比 16% 증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상업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 분양시장에 훈풍이 일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월별 건축물 거래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서 거래된 상업 및 업무용 부동산이 총 11만5816건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거래량인 15만6031건 대비 16% 가량 증가했으며, 상반기 전국 거래 부동산의 63.87%에 해당된다.

수요 증가에 힘입어 초기 분양 성적도 우수하다. 에이스건설이 올해 7월 서울 강서구에 공급한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은 분양 시작과 동시에 완판에 성공했다. 그에 앞서 4월 인천 송도에서 분양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업시설 역시 계약 시작 후 한달 여 만에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이처럼 상업시설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이유로는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가 우선 꼽힌다. 현 정부 출범 이후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 영향이 덜한 상업시설 등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역시 최근 흐름을 뒷받침하는 요인으로 거론된다. 

이런 가운데 라움PFV(트라움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원에서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를 이달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최초 하이엔드 오피스텔 분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더 라움 펜트하우스’ 단지 내 상업시설로,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가 들어서는 일대는 ‘서울의 브루클린’으로 불릴 정도의 구매력 높은 소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어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상권 입지로도 평가된다.

‘건대입구역 라움 에비뉴’는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풍부한 더블 역세권에 입지했다. 또한 ‘건대입구 맛의거리’를 비롯해 로데오거리, 스타시티몰, 양꼬치거리, 커먼그라운드 등 다수의 지역 명소가 가깝다.

단지 내 고정수요를 비롯, 인근 주거타운 입주민을 고정 소비층으로 둘 수 있다.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등이 가까워 대학생 및 교직원 등을 소비층으로 두기에 유리하며 인근 성수동 비즈니스타운 종사자 등도 잠재수요로 거론된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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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2021-09-17 11:57:11
라움 에비뉴 상가분양. 병원,클리닉센터,일마레8개브렌드. 선임대확정. 2022년4월준공. 5+5년. 수익률4.5%~5%확정. 문의 010-6336-2566 이용선부장.

분양중개사 2021-09-13 18:33:05
2호선 7호선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 더 라움 펜트하우스
상업시설 라움 에비뉴 분양 홍보관.. 대표번호 1800-7536 문자상담 010-9195-5455 3분내 답장드립니다 ~~!! 선임대 확정된 상가 하이엔드 상업시설 라움에비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