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파트 청약 5곳…‘포레나 수원원천’ 최고 경쟁률 기록
지난주 아파트 청약 5곳…‘포레나 수원원천’ 최고 경쟁률 기록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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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년간 수원 지역 분양 중 경쟁률 최고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투시도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주 청약을 받았던 아파트 분양지는 총 5곳으로 집계됐다.

평균 청약경쟁률 순으로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경기 수원. 52.46:1) ▲의정부역 리버카운티아파트(경기 의정부. 11.47:1)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더힐 2단지(광주. 6.45:1) ▲더샵 광양베이센트(전남 광양. 3.16:1) ▲광양 와우지구 A3블록 중흥S클래스(전남 광양. 0.28:1)였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곳은 한화건설의 ‘포레나 수원원천’이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66㎡~84㎡ 총 15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로 ▲66㎡ 20가구 ▲68㎡ 97가구 ▲84㎡ 40가구로 전체 물량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지난달 말일 전 타입 1순위 당해마감에 성공했는데, 1순위에서 특별공급 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 분 84가구에 4407개의 통장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52.46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7가구 모집에 2039명이 몰려 119.94대 1로 집계된 전용 84㎡에서 나왔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최근 1년간 수원에서 진행된 분양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8일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정당 계약은 이달 24~27일, 주말 제외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원과 광교를 품는 더블 생활권 입지에, ‘포레나’만의 특화설계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수요자들의 청약 욕구를 자극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외 유현씨앤에이가 시공하는 ‘의정부역 리버카운티아파트’에는 51가구에 총 585명이 몰려 평균 1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 64~70㎡이다. 이달 10일 당첨자 발표, 23~27일 계약 예정이다.

한국건설이 시공하는 ‘무등산 한국아델리움 더힐 2단지’는 일반 분양 168가구 모집에 1084명이 몰려 6.45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5개 동, 전용 60~84㎡로 조성된다. 이달 8일 당첨자 발표, 23~27일 계약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광양베이센트’는 607가구 모집에 1919명이 모여 평균 3.16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5개 동, 전용 84~145㎡로 구성됐다. 오는 9일 당첨자 발표, 24~30일 계약 예정이다.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광양 와우지구 A3블록 중흥S클래스’는 896가구 모집에 249명이 청약해 평균 0.28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 84㎡ 구성이다. 8일 당첨자 발표, 24~28일 계약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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