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경주서 '황성 베스티움 프레스티지' 분양
비규제지역 경주서 '황성 베스티움 프레스티지'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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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 높은 85㎡ 초과 물량 공급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경주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번 호황기에 접어들었다. 대구, 포항, 울산, 경산 등 인근 지역이 작년 12월 투기과열지구,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경북 주요 도시 중 유일한 비규제지역인 경주시가 풍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

특히 작년 11월부터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고, 인근에 위치한 포항, 울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세로 외부 수요 유입까지 예상되는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작년 11월 84.76%에서 올 6월 91.74%까지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도 작년 11월 83.75%에서 꾸준히 올라 올 6월 88.90%까지 상승했다. 

실제로 향후 남은 지역마저 규제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수를 서둘러야 한다는 심리가 아파트 소비 심리를 증폭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경북 경주시 유림로 일대에 4개동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공급되는 '황성 베스티움 프레스티지'가 주목받고 있다.

'황성 베스티움 프레스티지'는 희소성 높은 85㎡ 초과 물량으로 남향 중심 단지 배치와 혁신 설계로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가구 당 1.33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과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신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실거주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역세권과 더불어 학세권 프리미엄 입지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를 비롯해 다수의 우수 학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경주시청, 동국대병원, 계명대 동신병원, 경주시립도서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형산강 둔치공원, 경주예술의전당, 소금강산 등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경주 최중심의 쾌적한 자연환경도 눈여겨볼 배후수요로 꼽힌다.

교통 호재도 품고 있다. 7번 국도를 이용해 경주 시내와 외곽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으며 KTX신경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 경주IC 등도 인접 있어 교통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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