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장성군과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 추진
토공, 장성군과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 추진
  • 황윤태
  • 승인 2006.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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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는 낙후된 장성군지역의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장성군과 지역종합개발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토지공사는 백양사, 장성호 등 관광자원을 네트워크화하는 녹색환경도시를 테마로 한 전원 및 휴양형 주거단지개발, 우수한 광역교통 여건을 활용한 물류유통단지, 광주첨단 및 하남산단과 연계된 특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토공은 또 2007년 상반기 개발촉진지구 지정을 목표로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성공모델을 창출해 지역 종합 개발사례의 귀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토공 지역개발단 김창형 단장은 "공사는 지역 발전의 동반자로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낙후지역의 개발촉진지구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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