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덜해 안정적인 생활숙박시설 관심…‘서면 푸르지오시티 시그니처’ 공급
규제 덜해 안정적인 생활숙박시설 관심…‘서면 푸르지오시티 시그니처’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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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은 투자자 유동 자금… ‘규제 적은 상품’ 생활숙박시설 주목
▲대우건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_광역 조감도
▲대우건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 광역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까지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식히기 위한 각종 정책과 규제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부동산 관련 투자 길도 막혀 투자자들의 유동자금이 흐르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투자에 제한사항이 증가하자 비교적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생활숙박시설들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생활숙박시설은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 적용을 받아 전매제한이 없어 투자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일반숙박시설의 장점은 물론 취사 시설을 보유해 장·단기 관광, 업무용 등의 수요를 폭넓게 받을 수 있어 근래에 분양했던 생활숙박시설 단지는 우수한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롯데건설이 지난 8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에 선보인 ‘롯데캐슬 르웨스트’는 평균 657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이 8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대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청주 센트럴’은 평균 86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에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생활숙박시설 408실과 근린생활시설 45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단지가 위치한 부산진구 부전동 인근으로 서면 젊음의 거리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NC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어 단기·관광 목적의 고객들의 수요를 받는 한편, 범일동 오피스 밀집지역과 국제금융센터에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 이전 공공기관과 한국거래소, NH농협은행,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과 다수의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어 장기·업무 목적 고객들의 수요까지 충족시킨다.

아울러 부산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 1호선 범내골역 모두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입지다. 서면역은 도보로 10분, 범내골역은 도보로 5분 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동서고가로와 중앙대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해 부산 전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범일동 오피스 밀집지역과 문현금융단지 등 부산 도심의 오피스타운에 인접해 도심생활권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다.

‘서면 푸르지오 시티 시그니처’의 견본전시관은 9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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