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에서 업그레이드된 환경 제시…‘안양 인터비즈’ 비즈니스센터
지식산업센터에서 업그레이드된 환경 제시…‘안양 인터비즈’ 비즈니스센터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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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비즈 전망도
▲'인터비즈'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강화된 주택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로 부동산 시장의 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면서 지식산업센터와 비즈니스센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초기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은 데다 각종 세금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공유오피스와 오피스홈이 결합한 형태의 비즈니스센터는 아파트형 공장과 지식산업센터를 지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로 비즈니스센터는 샤워실, 헬스실, 카페, 대회의실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고, 역세권 입지를 통해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갖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면서 서울과는 가까운 안양 등의 지역에 선보이는 비즈니스센터가 각광받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 안양시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안양 인터비즈’ 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 실제로 세무사, 법무사, 전문직 프리랜서,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등 실입주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안양 인터비즈’가 들어서는 지역 일대는 명학 행정복합타운 조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명학 행정복합타운은 총 5만6309㎡ 규모로 민간투자유발 효과 5174억원, 일자리 약 1만 명이 예상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명학역과 초근접 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경수산업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비즈니스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뿐 아니라 타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수도권 광역철도 GTX-C 노선(2026년 예정)이 들어서면 수원~삼성 26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며, 금정역에서 양재나 삼성역으로 약 12~16분 대로 진입할 수 있다. 여기에 월곶-판교선(2025년 말 예정)이 개통 예정이다.

인근 명학역에서 도보 1분 이내의 입지로 출퇴근 편의성뿐만 아니라 풍부한 사무실 임대수요를 갖춰 공실 걱정이 적다. 지난 2월 4일 2·4 대책을 통해 발표한 역세권 반경은 기존 350m 내 도심 역세권 준공업지역에 대해 용적률 700%의 상향해 적용하는 정책 등이 발표된 상태로 추가적으로 이러한 정책이 명학역, 금정역 주변에 적용될 경우 일대가 신도시급 개발 호재를 적용받을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명학역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인터비즈`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지상 9~13층 업무시설 70실, 지상 5~8층은 근린생활시설(인터넷 사무실 외) 56실, 지상 1, 4층 근린생활시설 9실, 지상 4층과 옥상에는 공유 커뮤니티 시설로 이뤄져 있다. 넓게 열려 있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특화 부대시설을 갖춘 오피스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4층에 공유 카페, 공유 복합기&컴퓨터, 공유 휴식공간(안마의자, 무중력의자), 공유 회의실(점심시간 식당 겸용), 공유 샤워실&세탁실, 공유 헬스 공간(사이클, 러닝머신, 싯 업 벤치 등)과 옥상에 공유 옥상정원, 공유 헬스공간, 공유 탁구대 등을 제공한다.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만안구청, 안양세무서 등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현장 관계자는 “안양 인터비즈 비즈니스센터의 경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절세/월세 부동산으로 실 2~3천만 원대 소액 투자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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