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위한 디딤돌 주거시설…‘금천 롯데타워’
청년 위한 디딤돌 주거시설…‘금천 롯데타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2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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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시공·직접운영으로 안정성 자랑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전세값 주목
▲금천 롯데타워 투시도
▲'금천 롯데타워'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은 집값 상승, 전세난, 패닉바잉 등 불안정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롯데건설이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위치한 오피스텔인 ‘금천 롯데타워’에서 저렴한 임대료로 임차인을 모집해 ‘내집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청년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금천 롯데타워'는 4월에 준공한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독산역 롯데캐슬’ 단지 내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24~29㎡, 1개 동 규모로, 임차인을 모집하는 오피스텔은 지상 19~25층에 위치한 138실이다. 단지는 독산역(1호선) 역세권 오피스텔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롯데건설이 직접 시공에 운영관리까지 하고 있어 안정성도 자랑한다.

‘금천 롯데타워’ 오피스텔은 역세권 입지, 단지 인근에 안양천이 있는 수세권 단지다. 가산디지털단지도 가까워 출퇴근까지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는 것은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다.

단지는 138가구 중 48가구가 전세로 공급되며 전세가 1억5500만원(24㎡A,B)부터 1억8000만원(29㎡A), 월세로 공급하는 전용면적 24㎡A타입의 90가구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임대료 60만원으로 구성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의하면 2021년 6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거래된 신축(5년 이내)오피스텔 중 전용면적 29㎡의 전세가는 2억 5800만~2억9500만원이다. 같은 전용면적으로 비교해봤을 때, 7800만~1억1500만원이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지는 가격, 역세권 외에도 다양한 장점을 자랑한다. ‘독산역 롯데캐슬’을 품고 있는 ‘금천 롯데타워’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이 위치해 있다. 특히 지하 2층~지상 1층에 들어오는 근린생활시설 및 지원시설이 들어서 코로나19로 생활반경이 줄어든 사람들에게 원스톱 생활을 제공한다. 또한 안양천, 독산유수지체육공원과 단지 내 휴게시설 및 산책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홈플러스(금천점), 롯데시네마(독산)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가까이 있다.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시흥대로, 강남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수원간 고속도로, 금천교 등의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신독산역이 반경 약 1㎞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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