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노루페인트는 건물 노화방지용 다기능성 페인트 ‘큐피트 마스터’가 ‘콘크리트 구조물의 중성화 방지 수성 페인트 및 이의 제조방법’ 특허권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9월 초 출시 예정이다.
큐피트 마스터는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건물 표면 갈라짐 방지 ▲외부 빗물 발수 ▲도장 초기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내후성을 갖췄다. 시공 편의성을 높이고, 콘크리트 내부 철근을 오랫동안 보호해 건물의 노후화를 지연시켜준다.
보통 습기 및 오염 차단 기능이 있는 방수 페인트는, 도막 탄성이 적어 건물 외부에 있는 갈라짐과 균열을 방지하기가 어렵다.
큐피트 마스터는 복합 기술을 적용해 탄성 있는 도막이 건축물의 미세한 크랙을 방지해 콘크리트 외부에서 내부로 스며드는 수분 침투를 막아 건물의 노화를 방지한다.
도료의 물성면에서 내알카리성, 내세척성, 내수성, 내후성 등을 모두 갖췄으며 KS 1급 표시 품목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콘크리트 건물 노화방지에 특화돼 아파트 재도장 및 보수도장과 리모델링, 신축에 최적화된 도료로 현장 시공업체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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