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산업개발(주)이 시공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이 분양을 개시했다. 고품격 주거 설계를 적용한 브랜드 아파트로 비규제지역에 자리해 실거주 수요층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주)은 지난 2003년 친환경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을 런칭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이어 2006년에 최고급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엑소디움(Exodium)'을 성공적으로 런칭해 국내 주택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신원리 일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총 419가구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 75㎡ A·B·C타입, 84㎡A·B타입 등의 구성으로 평당 900만원대에 분양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다.
특히 이안 브랜드의 프리미엄 주거 설계를 적용했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은 4베이 판상형과 이면개방형 타워형의 조화로운 구조설계로 모든 가구에 일조권과 통풍성을 확보하는 최적의 단지 배치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서재, 드레스룸, 창고 등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알파룸를 설계했다. 또한 산책과 휴식을 통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중앙광장, 탁 트인 조망권(일부 세대), 단지 앞 어린이공원, 죽당천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경강선, 중부내륙선(예정), 평택부발선(예정)의 트리플역세권을 갖췄다. 경강선을 통해 강남까지 약 50분 만에 도달할 수 있고, 부발IC(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부발역과 인접해 죽당천 재방도로 이용 시 부발역까지 약 1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 고속도로 및 자동차전용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이천, 양평을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착공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 양평 구간 공사를 3개월 앞당겨 8월 착공하며, 2026년 하반기 개통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 구간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개통 시 국도 42호선 통과 교통량의 대부분 흡수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 하이트진로, OB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반경 7km 내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6월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펩)으로 알려진 SK하이닉스의 M16가 가동되면서 실거주 수요층 확대에 따른 미래 가치가 기대된다.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관계자는 "이천은 비규제지역에 해당해 1순위 청약 자격이 용이하며 추첨제 비율이 높아 유주택자 및 가점 낮은 청약자들의 당첨 확률이 높고 전매 제한이 6개월에 불과해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 메리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안 퍼스티엄 이천부발' 견본주택은 오는 10월 초 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