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집객력 극대화” 수변공원 등 자연친화 상가, 투자가치 ‘주목’
“고객 집객력 극대화” 수변공원 등 자연친화 상가, 투자가치 ‘주목’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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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지웰 애비뉴 투시도
▲'분당 지웰 애비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주택 시장에서 ‘쾌적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 시장에서도 주변 자연을 활용해 상품성을 높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변공원은 흥행 보증 수표다. 한 곳에서 쇼핑·문화·여가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만큼,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타 상업시설 대비 우수한 개방감과 가시성을 기반으로, 집객력이 높고 고객유입이 뛰어나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단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해내는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 잡는 경우가 다반사다.

분양시장에서의 인기도 상당하다. 지난 2016년 동탄2시도시에서 공급된 ‘레이크꼬모 동탄’은 계약 3일 만에 모든 호실이 완판됐다. 동탄호수공원과 맞닿은 입지를 기반으로 각종 문화생활과 상업시설의 편리함을 누리는 복합공간이라는 차별성이 흥행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분당 지웰 애비뉴’는 경기 성남 분당구 수내동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2019년 3월 선보인 ‘분당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다. 확실한 고정 수요와 안정성을 갖춘 상업시설로 발돋움하고 있다.

‘분당 지웰 애비뉴’는 탄천과 분당천, 중앙공원과 인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더블조망권 등 자연친화적 요소를 두루 품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 1층은 공원을 따라 이어진 ‘도심형 스트리트몰’, 2층은 공원과 천변 조망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졌다.

또, 앵커 테넌트 입점을 통한 장기적인 임차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분당 지웰 애비뉴’는 지상 1~2층에 걸쳐 총 19개 호실을 분양할 계획이며, 이 중 17개 호실에 ‘LG베스트샵’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기업 계열사가 입주하는 만큼, 수익률이 다른 상업시설 대비 높을 것이란 분석과 함께 향후 10년 동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분당 지웰 애비뉴’ 주변 서현동·수내동·백현동에는 대규모 주거타운이 자리하고 있다. 약 5만2000여 가구 규모에 거주 인원은 약 14만 명 수준이다. 인근에는 분당구청 등 관공서를 비롯 두산중공업 신사옥과 대규모 오피스 등 1만2800여 곳의 업체에서 약 9만8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판교테크노밸리의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도보 5분이면 분당선 수내역, 도보 10분이면 서현역에 닿을 수 있다. 특히, 서현역 상권은 AK플라자와 분당 로데오거리 형성을 통해 수많은 인구를 품고 있어 고객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투자자들을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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