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창기업이 비규제지역인 충남 공주에 오는 9월 ‘공주 유구 줌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공주 유구 줌파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 27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9층, 4개 동,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되며, 지역 내 20년만에 공급되는 250가구 이상 단지로 총 28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일반 산업단지를 포함해 다수의 업무시설이 위치해 있다. 단지 500m 반경 내에는 유구자카드 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농공단지, 동해기계항공 등 128개 업체가 들어서 있는 등 약 2000여명 이상이 상주 중인 산업단지로 잠재수요가 풍부하다.
유구초·중교와 공주마이스터고 등이 도보권 내에 있는 학세권 입지이며, 유구도서관은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500m 이내에 유구전통시장과 복지센터, 우체국 등 편의시설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가까이에는 유구터미널과 유구I.C 등이 자리하고 있어 세종시는 물론 대전, 예산, 아산 등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라 충남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공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9월 유구읍 백교리 27-2 들어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