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부천 대장신도시 인근 상업시설 분양에 이목집중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신도시 인근 상업시설 분양에 이목집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8.10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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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강업,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대규모 배후수요 형성·선점효과 기대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투시도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정부가 진행한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신규택지에 대한 공공분양 특별공급 사전청약 경쟁률이 15.7 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평균 경쟁률보다 무려 6배 높은 수치다.

이러한 청약 열기에 3기 신도시 인근에 조성되는 상업시설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대규모 택지지구의 조성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갖춰지는 것이 확실한데다, 개발이 예정된 신도시 상업시설의 경우 상권이 형성되기 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수하면 개발 후 상권 형성 시 시세차익과 높은 임대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점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개발호재를 품고 있는 상가를 먼저 선점할 시 유사 업종이 쉽게 들어오기 힘들기 때문에 상권이 형성되기 전 다른 상가들에 비해 자연스럽게 주목을 받으며 광고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발 초기 신도시 인근에 있는 상업시설은 일명 ‘골든블록’이라 불리며 분양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2015년 9월 경기 구리시에 공급됐던 ‘갈매역 아이파크 에비뉴’ 상업시설은 분양 이틀 만에 총 159실이 완판되며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작년 5월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된 ‘인천검단 서영아너시티 1차’ 상업시설 역시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12월 사전청약 접수가 예정된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신도시 일대에 대덕강업의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대규모 브랜드 상가로는 최초로 들어설 예정으로 선점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대장신도시는 약 2만 가구에 달하는 수용 가구 수와 계양 신도시와의 연계 개발, 기업 벨트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아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가질 것으로 기대가 높다.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가 들어서는 오정물류산업단지 일대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를 포함한 오정일반산단, 서운일반산단 등 산업단지의 최중심지로 관련 종사자 등 약 3.5만여명의 막강한 종사자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앞서 대덕강업은 제조업에 특화된 '레노부르크 부천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여 단 하루 만에 전 실 100% 마감을 이뤄냈다. 이번 상업시설도 선진국형 임대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투자의 안전성과 상업시설의 활성화를 고려하는 등 수요자들의 니즈(needs)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제공된다.

전문적인 상권분석과 최상의 배치(Zoning)로 완성된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는 지식산업센터 '레노부르크 부천' 건물 내 1층과 2층에 들어선다. 상가 1층은 ‘리테일 및 카페’ 존(Zone)으로 조성해 베이커리, 패스트푸드, 편의점, 드럭스토어, 은행,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MD를 구성할 예정이다. 상가 2층은 해당 지역 일대에 희소성 높은 ‘다이닝 및 메디컬’ 존으로 조성해 보다 넓은 수요층이 이용할 수 있는 멀티복합상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편, '레노부르크 프리미엄 에비뉴'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809-1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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