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값 상승세 속 ‘학익 SK VIEW’ 분양
인천 아파트값 상승세 속 ‘학익 SK VIEW’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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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지난해까지만 해도 규제지역으로 묶여 집값 상승세가 주춤했던 인천 부동산시장이 올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KB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2021년 1~6월) 인천 아파트 값은 13.75% 상승했다. 지난해 동기간 상승률이 3.8%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는 그야말로 고공행진이다. 특히 서울(6.72%)과 경기(12.98%)와 비교해봐도 상승률이 월등히 높다.

인천 내 10억 클럽에 가입하는 단지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인천 서구 청라동 ‘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전용 84㎡는 지난달 1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동일 면적이 10억에 매매되며 10억 반열에 오른 후 이뤄진 두번째 10억대 거래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 더샵 마스터뷰(F23-1블록)’ 전용 84㎡ 역시 지난 1월 10억5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첫 1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4월 10억9000만원까지 시세가 상승했다.

이렇게 인천 집값이 상승하는 데에는 잇따르는 서울행(行) 대형 교통 호재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대체 주거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다. 먼저 지난 5월 7호선의 기존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잇는 석남연장선이 개통되면서 G밸리,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게다가 지난달 확정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을 통해 더욱 촘촘한 광역교통체계도 확립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SK에코플랜트가 오는 9월 미추홀구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학익 SK VIEW(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1구역 주택재개발(학익1동 220번지 일대)로 들어서는 '학익 SK VIEW(뷰)'는 전용면적 59~84㎡ 총 1581가구 대단지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1215가구다.

단지는 재개발로 들어서는 만큼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다. 인근에 제2경인고속도로 문학IC가 자리해 서울, 성남 등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고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도 가깝다. 1·4호선·인천지하철 1호선 등으로 환승이 가능한 수인분당선 인하대역도 이용 가능해 인천 곳곳은 물론 서울, 수도권까지 수월하게 접근 가능하다.

인근에 수인분당선 학익역(2024년 개통 예정)을 비롯해 학익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말 완공 예정)으로 ‘KTX 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예정으로 부산, 목포까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밖에도 홈플러스, 학익시장, 시티필드(예정), 행정복지센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바로 앞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이 위치해 법조타운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한 도보권에 남인천중고·학익고 등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미추홀근린공원,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안게임선학경기장 등도 가깝다.

한편, '학익 SK VIEW(뷰)'의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415번길 3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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