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관심 증가에 매매가 상승…주거형 오피스텔 ‘다산역 데시앙’ 눈길
오피스텔 관심 증가에 매매가 상승…주거형 오피스텔 ‘다산역 데시앙’ 눈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28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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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당 평균 매매가 23.44% 상승…아파트 比 7.47%p 높아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 급등에 경기권 청약 경쟁 치열
▲다산역 데시앙 투시도
▲'다산역 데시앙'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오피스텔의 단위당 평균 매매가가 12개월 연속으로 아파트를 넘어선 가운데, 다산신도시 내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다산역 데시앙’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오피스텔 매매가격 신표본이 집계된 이후로 1년 6개월 간 오피스텔의 ㎡당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23.44%(430만8000→531만8000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5.97%(458만5000원→531만7000원) 상승하며 오피스텔의 상승률이 7.47%p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 매매가격에서도 오피스텔이 12개월 연속 아파트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경우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격이 5.96%(1089만7000원→1154만7000원) 상승하는 동안 오피스텔은 이에 4배에 달하는 24.31%(592만8000원→736만9000원)의 평균 매매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경기도 오피스텔 청약시장 경쟁도 치열해졌다. 지난 7월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분양한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는 1116실의 모집 물량에 3만8747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3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6월 분양한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29.85대 1),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리플라이어'(56.2대 1)등 치열한 청약경쟁이 이어졌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상업1-2BL에 위치한 ‘다산역 데시앙’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36~84㎡로 구성된 주거형 오피스텔 531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되는 다산역세권 내 최대규모 주거복합 단지다. 이 중 2룸 이상이 83% 이상으로 다산신도시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다.

2023년 9월 개통 예정인 8호선 다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잠실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GTX-B노선 개통 시 별내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앞 다산중앙로를 이용해 북부간선도로,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빠르게 다양한 도로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전국 6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정약용 도서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청 제2청사,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예정) 등 법조행정타운이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다산 초∙중∙고가 위치하고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다산역 데시앙’이 위치한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다수의 학원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다산역 데시앙’의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동구릉로 일원에 7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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