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27일 1순위 청약 접수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27일 1순위 청약 접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2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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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상 옵션·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실수요자 주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부동산 규제로 청약자격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전국 청약이 가능한 지역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국 청약은 정부가 기업이전, 공공기관 이전 등 특정한 사유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나 신도시에 적용된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들어서는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부동산 비규제지역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신청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가입 후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주택소유자 및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현 시점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주택담보대출 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내포신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교통 등 기반시설이 완비된 신도시로,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신설기관 유치가 예정돼 있다. 실제 내포신도시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매가 및 아파트 호가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내포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등 직주근접 환경이 조성돼 있다. 

안정적인 교통망도 확보됐다.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2022년 12월 개통 예정) 연장으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며 동서남북을 가로지르는 홍성의 주요도로 및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당진천안고속도로(2025년 개통 예정)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을 자랑한다.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는 충청남도 홍성군 내포신도시 RH5-2 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최고 지상 24층 10개동, 총 870가구 규모로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84㎡ A/B타입으로 구성된다. 향후 조성될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2차' 추가 분양까지 이뤄지면 약 1700가구의 시티급 대단지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소비자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정액제(1차)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4Bay 판상형 구조 설계된다. 드레스룸, 트리플팬트리(일부 가구), 광폭거실 등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했으며 한시적으로 최고 수준의 옵션을 선택 옵션이 아닌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골프연습장, 휘트니스, GX룸, 탁구장, 독서실,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멀티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는 도보권 내 홍북초(예정), 중심학원가 등이 조성돼 안심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충남스포츠센터(예정), 수변공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풍부한 녹지환경이 갖춰진 신도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2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27일(화) 1순위, 7월 28일(수)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8월 3일(화) 당첨자 발표를 거쳐 정당계약은 8월 16일(월)~20일(금)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한편,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인 '내포신도시 모아미래도 메가시티 1차'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방문 예약과 관련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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