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진부역 역세권 아파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줍줍’ 진행 중
KTX진부역 역세권 아파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줍줍’ 진행 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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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개발·평창 평화 AI 도시 사업·평화데이터센터 조성 등 수혜 기대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투시도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전통적 입지요소인 역세권의 인기가 꾸준한 가운데, 초고속열차인 KTX역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인기다.

KTX역세권 아파트는 전국을 일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고, 역을 중심으로 일대 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에 KTX역과 가까운 아파트는 주거 편의성도 높다.

실제 KTX역과 가까운 단지일수록 더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흥주거타운으로 모습이 바뀐 KTX광명역 일대가 대표적인 사례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KTX광명역 바로 앞에 위치한 ‘광명역 센트럴 자이’의 전용 84㎡가 올해 2월 14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역으로부터 약 1.5㎞ 이상 떨어져있는 ‘광명역세권 휴먼시아 3단지’의 전용 84㎡는 같은 달 9억원에 거래돼 5억원 이상의 시세차이가 났다.

KTX천안아산역은 지난 4월 기준, 역으로부터 약 1km 내에 위치한 ‘불당 호반써밋 플레이스’와 약 3㎞ 떨어진 ‘불당리더힐스’는 전용 84㎡의 실거래가격이 각각 7억8000만원, 6억5000만원으로 1억3000만원의 차이가 났다. 이처럼 KTX역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역세권 단지가 시세 등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KTX역세권의 가치가 입증되면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KTX진부역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TX진부역을 중심으로 진부역세권 개발사업과 오는 2026년까지 약 1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평창 평화 AI 시티’사업, 3600억원이 투자되는 ‘평창 평화데이터센터’사업 등 여러 사업이 예정돼 있다. 이 사업들을 통해 역 인근 인프라 확충은 물론,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활성화 등 일대가 AI기반의 미니신도시로 탈바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KTX진부역 반경 1㎞내에 KTX역세권 단지로 들어서는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가 무순위 청약 접수(줍줍)를 진행 중이다.

KTX진부역을 통해 서울까지 1시간 대로 접근할 수 있고, 진부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영동고속대로 진부IC, 경강로 등의 도로와도 근접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진부초, 진부중, 진부고, 평창군진부도서관 등의 학교 및 교육시설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 및 교육환경이 모두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향후 KTX진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여러 인프라까지 이용 가능한 것은 물론, 하나로마트, 진부면민체육공원, 문화센터 등이 위치한 진부중심생활권까지 공유할 수 있다. 인근 알펜시아 리조트, 용평스키리조트, 오대산 등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강원도는 규제 청정지역으로 전매, 대출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최근 여러 지방의 비규제 지역들이 풍선효과를 누리며 억대 이상의 웃돈이 붙는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는 만큼 이 단지의 희소 가치 역시 돋보인다.

한편, ‘평창진부 웰라움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39-1, 39-10 일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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