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신도시 첫 상가…‘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사송신도시 첫 상가…‘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16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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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 더샵 데시앙 1차' 11월 입주 예정…억대 웃돈 붙어 상가도 관심
풍부한 배후수요·양산도시철도 개통 호재까지…7월 공개 경쟁 입찰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B4블록)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 투시도(B4블록)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올해 11월 사송신도시 내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인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입주가 예정된 가운데, 단지 내 상가가 이달 분양을 진행해 업계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송 더샵 데시앙 1차'는 지난 2019년 분양 당시 뜨거운 인기 속 분양을 완료했다. 실제 최고 17.24대 1의 부울경 지역 상반기 최고 경쟁률을 거뒀으며, 이후 계약 역시 성황리에 빠르게 완판한 바 있다.

'사송 더샵 데시앙 1차'는 현재 높은 수준의 웃돈도 붙어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지난 5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C1블록)의 전용면적 84㎡(11층)는 5억8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면적의 분양가가 3억5300만원이었던것을 생각해보면 1억5000만원이 넘는 억대 웃돈이 붙은 것이다.

이렇다 보니 7월 분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에도 많은 투자자들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 상가는 사송신도시에서는 첫 번째로 준공되는 상가이자 사송신도시 항아리 상권을 그대로 품는 상가인 만큼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옥석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7월 분양을 시작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는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1712가구를 고정수요로 품고 있으며, 여기에 향후 조성될 2차, 3차 단지까지 더해 약 4500가구에 달하는 사송신도시의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사송신도시는 자족시설의 조성도 추진 중으로, 향후 정부기관 및 양산 지역 내 관공서, 일반 기업의 입주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는 직주근접 수요까지 한층 더 탄탄한 배후수요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여건도 우수해 더욱 풍부한 수요 흡수와 동시에 미래가치도 누릴 전망이다. 양산 사송신도시의 경우 오는 2024년을 목표로 양산도시철도(노포-사송-북정)가 개통할 예정이다.

상품 설계에서도 완성도를 더했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블록별로 B3블록은 입주민들의 동선을 고려해 생활밀착형 업종을, B4블록은 이어지는 학교 동선을 따라 교육 관련 업종을, C1블록은 대규모 상권과 연계해 유동인구를 좌우할수 있는 핵심상권 업종을 MD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사송 더샵 데시앙 1차 단지 내 상가’는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 B3, B4, C1블록에 조성되며,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762-10에 위치한다. 7월 중 공개 경쟁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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