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행복청,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1.07.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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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건설현장 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현장 책임자인 현장소장 주관 하에 산업안전공단이 제공한 중국어, 베트남어 등 16개 외국어로 제작된 교육용 자료와 위험공종 안전관리 내용이 담긴 동영상 기반 가상현실(VR) 자료를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개인보호구 착용과 화재시 비상대응절차 등 안전분야 ▲근로자 건강진단 및 근골격계질환 관리 등 보건분야 ▲거푸집·동바리 작업과 같은 위험공정의 안전관리 등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개인위생관리와 혹서기 대비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도 현장에서 지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건강도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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