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 9일 본격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 9일 본격 개관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09 13: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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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5층~지상 41층,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2차 단지 포함 8400가구 브랜드타운 형성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_투시도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현대건설은 9일(금)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대구의 떠오르는 신흥주거타운 태평로 일대에 들어서며 교통부터 교육,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주말 기간 동안 견본주택 사전 방문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지상 1~3층은 힐스 에비뉴로,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이며, 전 가구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진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중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사업지 맞은 편에 분양 예정인 2차 단지를 포함해 약 8400가구로,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 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허용되며,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월 1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화) 1순위 당해, 21일(수) 1순위 기타, 22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29일(목)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8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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