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지 중심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대구 도심지 중심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0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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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신·구 아파트 매매가 격차 2억5000만원 육박…3년새 3.7배 뛰어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_투시도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확대되고 있다. 입주 5년 이내 신축 아파트와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간 매매가 격차가 갈수록 커지는가 하면, 청약 경쟁률도 높아진 모습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1일 기준 올해 5월 전국 입주 5년 이하 새 아파트의 가구당 평균가격은 7억9029만원(재건축 제외)으로 입주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5억4425만원(재건축 제외)보다 2억4604만원 높게 나타났다. 연식에 따라 2억5000만원에 육박하는 차이가 벌어진 셈이다. 지난 2018년 5월 새 아파트의 노후 아파트 간 가격차가 6644만원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3년 사이 약 3.7배 넘게 뛰었다.

업계에서는 주택시장이 주거 만족도를 우선 순위로 두는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특화 설계, 편리한 주차 공간 등 최신 상품을 적용한 새 아파트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따라서 집값에도 이러한 인기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서 새 아파트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1일 기준 전국 입주 10년 초과 아파트(임대 제외)는 총 771만9268가구로 전체 물량의 76.07%를 차지하는 반면, 입주 5년 이하 아파트는 총 143만5953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14.15%에 불과하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7월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규모다. 단지 내 지상 1~3층에는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노선 모두 대구 중심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대구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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