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상품성 높인 ‘오창 센트럴허브’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상품성 높인 ‘오창 센트럴허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6.28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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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에서 가구까지 갖춰 높은 공간활용도 자랑
다양한 첨단 시스템까지…1~2인 가구 ‘주목’
▲오창 센트럴허브 조감도
▲'오창 센트럴허브'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매년 1인 가구가 증가하자 생활형 숙박시설이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은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 TV 등의 가전에서부터 책상, 책장, 수납장 등 가전까지 모두 완비된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설계 단계부터 가구나 가전을 배치하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수납 공간 부족 문제를 보완해 소형 평형에서도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풀퍼니시드 생활형 숙박시설은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젊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생활형 숙박시설은 오피스텔과 달리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선호도가 높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 받기 때문에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도 할 수 있지만 청약통장이나 주택 수에 제한을 받지 않고 분양 받을 수 있으며 분양권 전매제한도 따로 없다. 종합부동산세나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에도 포함되지 않아 세금에 대한 부담도 없다. 분양을 받게 되면 본인 의사에 따라 오피스텔처럼 장기 임대계약을 맺거나, 호텔∙콘도미니엄처럼 숙박시설로 운용도 가능하다.

한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구 입지에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한 ‘오창 센트럴허브’생활형 숙박시설이 분양 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오창 센트럴허브’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전용면적 23~26㎡ 소형 위주의 평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풀빌트인 시스템에 가구까지 풀옵션으로 배치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적용해 수납성을 살린 공간활용도를 자랑한다. 여기에 다양한 첨단 시스템까지 갖췄다.

단지 내 지상 1층~3층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상업시설과 바로 통하는 지상 3층에는 플라워가든을 구성하며, 지상 22층 스카이파크에는 호수공원과 중심상업지구를 파노라마로 조망 가능하다.

‘오창 센트럴허브’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홈플러스와 메가박스 등이 인접해 문화 생활과 편의시설을 누리기 쉽다. 주변에는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다.

인근에 오창테크노폴리스, 오창제2산업단지, 국책연구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12개와 다수의 연구·공공기관이 몰려 있다. 최근에는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4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도 본궤도에 올라 2028년 오창테크노폴리스 내에 방사광가속기 사업지가 들어서게 되며, 약 13만명에 달하는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셀트리온그룹은 2030년까지 오창에 있는 셀트리온제약에 총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내놨다. 연구개발에 4조원, 생산설비에 1조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이로 인한 고용 창출효과는 11만명으로 예상된다. SK하이닉스도 청주에 35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쿠팡은 청주시 내수읍 입동리 에어로폴리스2지구에 축구장 60배가 넘는 크기의 중부권 물류센터를 지을 계획이다. 투자금액만 무려 4000억원에 달하며, 부지면적 8만9000㎡에 연면적 28만4000㎡ 규모다.  

‘오창 센트럴허브’는 지하 ~5층~지상 22층으로 구성되며, 생활형숙박시설은 총 1064실로 이뤄진다. 종합부동산세가 면제되는 것은 물론 임대사업 및 숙박업 등록,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보관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일원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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