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7월 분양
대우건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7월 분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6.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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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24층·9개 동·전용 84·98㎡ 총 819가구 규모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 통해 공급…14년만의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대우건설은 오는 7월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 짓는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 산 44-1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4층, 9개 동, 전용면적별로 84㎡ 727가구, 98㎡ 92가구 총 819가구로 조성된다

2007년 분양된 ‘구미 원호 푸르지오’ 이후 구미시에서 14년만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주거 선호도가 우수한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원호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24만여㎡)는 개발계획에 따라 2795명(약 1075가구)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중심부에 인노천 생태하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북방향으로 들성공원, 문성지가 위치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는 이미 사업이 완료된 문성1·2·3지구 및 도량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잇는 교두보 입지에 속해 있어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는 원호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 등 구미의 명문학군도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학원가도 발달해 있다.

단지 앞 문장로를 통해 병원, 은행, 관공서와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들성로를 이용해 인접한 문성1·2·3지구 및 도량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와 고아읍 생활체육센터(6월 중 준공 예정)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삼성SDI,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전선,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약 7만90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구미 국가산업단지(제1·2·3·4·5단지 및 확장단지)로의 출퇴근도 용이하다.

대구·경북권역을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2023년 개통 예정) 경부선 구미역을 비롯, 경부고속도로 구미IC와 북구미IC(21년 10월 개통 예정),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JC, 33번국도 등을 이용하면 대구광역시는 물론, 부산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등 지역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대우건설의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며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 세대는 통풍이 잘되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도입된다.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안방 대형드레스룸, 주방팬트리,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약은 세대주 및 주택 수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의 구미시 및 대구시, 경상북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또 중도금 60% 대출이 가능하며(담보대출 LTV 70%까지), 계약 후에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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