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2021년 무주택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권형택 HUG 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장경수 주거 복지재단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news/photo/202106/223295_37903_4457.jpg)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2021년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6억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 청사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권형택 HUG 사장,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출연은 HUG의 최장수 사회공헌사업인 무주택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임차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HUG는 1995년부터 27년째 무주택 유공자에게 주택 임차자금을 지원해왔다.
HUG는 국가보훈처를 통해 작년까지 총 1682가구에 7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120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총 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형택 사장은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유공자를 예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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