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SNS 활용 래미안 도시정비사업 소통 강화
삼성물산, SNS 활용 래미안 도시정비사업 소통 강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6.2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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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래미안' 한강맨션 화면
▲'톡톡 래미안' 한강맨션 채널 안내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은 카카오톡 채널 '톡톡 래미안'을 오픈하고 SNS를 통해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메신저 채널뿐 아니라 래미안 홈페이지,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톡톡 래미안’은 사업지별로 채널을 오픈해 나갈 예정이며, 조합원뿐만 아니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일반 고객들도 친구 추가 후 관련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래미안 홈페이지와 채널 래미안 유튜브(구독자 6.74만명)를 통해 첨단 주거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상품을 선보인 래미안 홈랩 체험영상을 제공하고, 주택사업에 대한 정보와 트렌드를 소개하는 래미안 클라스 온라인 강좌를 진행 중이다.

지난 2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 환경 체험공간인 '래미안 RAI 라이프관'의 랜선 집들이 영상도 선보이고, ▲올해 부동산 키워드 ▲분양단지 입지분석 ▲정비사업 체크포인트 등 27편의 래미안 클라스 영상도 등록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물가게'를 통해 다양한 건설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래미안의 디자인·인테리어·조경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재밌게 구성한 '감성건설' 시리즈, 삼성물산이 준공한 건축물의 시공 기술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실제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랜선 건축투어 '더 도슨트(The DO'S'ENT)'가 대표적이다. 지난 11일에는 한강변 재건축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래미안 첼리투스' 가 더 도슨트 2편으로 등록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을 늘리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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