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9호선 언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청파동3가 84-2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부지에는 역세권 청년주택 276가구가 들어선다.
시는 강남구 논현동 221-16번지, 9호선 언주역 인근의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서도 '조건부 가결' 결정을 내렸다. 지하 3층~지상 16층 총 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시세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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