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1873.5대 1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경쟁률 최고 1873.5대 1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6.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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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원베일리' 투시도
▲'래미안 원베일리' 투시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공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7일 진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73.5대 1로 2가구 모집에 3747명이 몰린 전용면적 46㎡A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로는 ▲46㎡A 1873.5대 1(2가구 모집 3747명 접수) ▲59㎡A 124.9대 1(112가구 모집 1만3989명 접수) ▲59㎡B 79.62대 1(85가구 모집 6768명 접수) ▲74㎡A 537.63대 1(8가구 모집 4301명 접수) ▲74㎡B 471.33대 1(6가구 모집 2828명 접수) ▲74㎡C 407.55대 1(11가구 모집 4483명 접수)을 기록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규모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로 구성된다. 반포동 일대 약 8000여 가구로 형성되는 ‘래미안 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을 바라보는 황금 입지에 들어서며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학군 등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갖췄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서류검수는 6월 30일~7월 6일, 당첨자 계약은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일반 관람은 불가하며 래미안 홈페이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청약일정 및 분양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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