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업계 최초 입주민 대상 제주여행 테마 서비스 개발
현대건설, 업계 최초 입주민 대상 제주여행 테마 서비스 개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6.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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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플레이·프립과 협약…할인 혜택 등 제공
▲조현욱 현대건설 마케팅분양실장(왼쪽)과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가 최근 현대건설 사옥에서 입주민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욱 현대건설 마케팅분양실장(왼쪽)과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가 최근 현대건설 사옥에서 입주민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서(MOU)를 교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최근 도시콘텐츠 전문기업 어반플레이,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최초로 입주민 대상 여행 테마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어반플레이'와 함께 제주도를 방문하는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사계리에 위치한 복합문화 공간 '사계생활'을 입주민들이 이용할 경우, 각종 상품 및 음료를 5~10% 할인 받을 수 있고, 코워킹 라운지 1일 이용권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과도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개발했다. 제주 한림읍에 있는 제주 플레이그라운드와 서귀포에 있는 프립캠프를 이용하는 '디에이치'와 '힐스테이트' 입주민에게는 최대 20%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원장 양용진 셰프와 스타셰프 장진우 셰프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등 입주민 전용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는 개별링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와 커뮤니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서 벗어나 입주민들이 여행을 할 때에도 디에이치·힐스테이트 브랜드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를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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