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동아건설이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업체 ‘교촌 에프앤비’의 판교 신사옥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D5-2블록)에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210억원으로, 이달 내 공사도급계약을 맺은 뒤 8월 착공,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건축 부문에서도 꾸준히 사업을 따내며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미래 친환경사업 발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등 ESG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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