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한국철도·민간기업과 신호기술 규격 표준화 모색
철도공단, 한국철도·민간기업과 신호기술 규격 표준화 모색
  • 박상민 기자
  • 승인 2021.06.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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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 철도신호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신호기술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일 대전 국가철도공단 본사 회의실에서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 철도신호 민간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신호기술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일 대전 본사에서 한국철도·민간기업과 신호기술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해 '신호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호기술협의회는 공단과 한국철도,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신호기술 및 기준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장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한국철도와 신호시설 규격을 표준화, 열차 거리검지형 검지기 설치기준 마련 등 10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공단은 앞으로 건설공사 때 운영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인희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철도의 의견을 신호설계에 적극 반영하고, 협력사와도 지속적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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