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 ‘에보시리즈’ 출시
이건창호,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 ‘에보시리즈’ 출시
  • 김유현 기자
  • 승인 2021.05.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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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에보시리즈’ ‘PSS 140 PS’
▲이건창호 ‘에보시리즈’ ‘PSS 140 PS’

 

(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이건창호가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 ‘에보시리즈(EVO Series)’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보시리즈’는 독일에서 압출하고 가공한 프로파일을 직수입해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없는 무독성 프로파일로 제품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프로파일의 몸체는 화이트, 브라운, 그레이 3종의 컬러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브라운, 그레이 컬러의 프로파일 사용 시 다크한 톤의 데코시트 부착에도 웰딩(Welding) 부분이나 창짝의 레일까지 유사한 컬러로 구성돼 이질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제품에 사용된 프로파일의 일부는 재활용 가능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다크 브라운과 그레이 컬러 2종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데코시트는 독일 콘티넨탈(Continental)사의 제품으로 독일 현지에서 프로파일과 함께 가공돼 품질은 물론 밀착력 역시 우수하다.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복사열을 반사시켜 열에 의한 창호 프레임의 손상도를 줄여줘 PVC 제품의 단점을 보완시켜준다.

신제품은 시스템 창호 2종과 시스템 도어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EVO Series’의 대표 제품인 시스템 창 ‘PSS 140 PS’는 개폐 시 창 모서리 4면이 완전히 밀착되는 고밀착 슬라이딩(Parallel Sliding)방식으로 높은 기밀성을 확보했고, 매립형 하드웨어로 디자인적으로도 외관의 심플함을 완성했다.

또 다른 창인 ‘PWS 85 TT’는 턴앤틸트(Turn&Tilt) 방식의 PVC 시스템 창 제품이다. 다중격벽 디자인으로 구성된 프로파일은 미들가스켓으로 도어와 프레임이 더욱 밀착돼 방범, 수밀성능이 한층 높아졌다. 또한, 47T 삼중유리 적용 시 열관류율은 0.79W/㎡K로, 패시브 하우스 급의 뛰어난 단열성능을 가졌다.

‘에보시리즈’의 ‘PDS 85’는 모던한 디자인의 시스템 도어다. 독일산 하드웨어와 프로파일, 이중으로 설치된 가스켓으로 기밀과 단열 성능을 강화했다.

‘PDS 85 SP’는 PVC 현관용 도어 제품이다. 고온 다습한 국내 기후환경에 적합한 하드웨어를 사용했으며, 변색이나 녹 발생이 적은 특수 도료 처리된 컬러 강판으로 표면처리를 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 장식으로 도어의 고급화를 꾀했으며,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해 사용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최근 건축 자재 선택 시 기능은 물론, 안전과 환경까지 고려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독일의 고급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프리미엄 PVC 시스템 창호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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