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창출 2만명”…풍부한 산업단지 배후 수요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고용 창출 2만명”…풍부한 산업단지 배후 수요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5.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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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위치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풍부한 배후 수요를 자랑하는 산업단지 인근 부동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지역 내 일자리가 생기고 인구가 유입된다. 탄탄한 직장인 수요층 형성은 지역 부동산의 기반이 되기 마련으로, 산업단지가 인접한 아파트는 입주기업 종사자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풍부해져 집값 상승에 유리하다.

주변으로는 교통·편의시설·학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마련되고, 일대 주거환경 개선이 뒤따르면서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산업단지를 품은 지역은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소득 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대규모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신규 분양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모이고 있다. 바로 대우건설이 전북 익산시에 선보이는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A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 59․78․84㎡ 총 6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 ▲전용 59㎡A 138가구 ▲전용 59㎡B 61가구 ▲전용 78㎡ 54가구 ▲전용 84㎡A 269가구 ▲전용 84㎡B 152가구로 구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위치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동촌리·왕궁리·흥암리 일원 약 232만㎡ 규모에 150여개 식품기업과 10개 연구기관 등이 계획된 국가식품 전문산업단지다. 단지는 향후 2만2000명의 대규모 고용 창출에 따른 탄탄한 배후수요와 함께 일대 개발을 통한 인프라 확충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인근 다양한 산업단지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완주테크노밸리 1·2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쿠팡이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에 연면적 6만6000㎡ 규모의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을 2024년 완공 목표로 추진하기로 결정해 이에 따른 경제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개발 완료 시 전기차 배송, 태양광발전 및 에너지저장시스템을 통한 물류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산업이 동반성장할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722번 지방도가 인접해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주변에 8개 버스노선이 지나고 있어 대중교통도 편리하다는 평가다. 도보 3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교사 1인 당 학생 수가 적어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색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단지 주변에 농협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고, 도리산을 중심으로 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춰 깨끗한 자연환경을 즐기기에도 좋다.

전북 익산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의 가치도 이목을 끈다.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 클린 에어 시스템,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등의 안전특화 요소가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익산시 부송동 224-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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