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6월 분양
반도건설,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 크레스트' 6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5.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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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보라 더 크레스트’ 오피스텔·상업시설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유보라 더 크레스트’ 오피스텔·상업시설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반도건설은 6월 경기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1116실로 구성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560실,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556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연면적 3만85㎡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 조성되며,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인 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에 들어선다.

단지는 SRT·KTX·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가까워 서울의 접근이 용이하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위치해 고덕신도시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약 도보 10분 거리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입주한 고덕국제화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고덕초등학교(가칭)가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고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위치한다.

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고덕수변공원(일부세대 조망 가능)과 함박산 중앙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향후 5만6000여 가구(14만명)가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 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첨단산업과 업무시설,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로 꾸려진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삼성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미 1, 2공장 라인이 가동 중이며 3공장(P3) 신축 공사도 진행 중이다. 향후 5년 내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이에 인근 종사자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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