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추가 대출규제 시행…“새 아파트 빨리 사야하나”
7월부터 추가 대출규제 시행…“새 아파트 빨리 사야하나”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5.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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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집값 상승 지속…신규 단지로 수요자 쏠림 현상 여전
브랜드·상품·입지 장점 '시티오씨엘 3단지', 분양 완료 기대
▲시티오씨엘 3단지 석경조감도
▲시티오씨엘 3단지 석경조감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추가 대출규제 시행을 앞두고 새 아파트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부터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를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히자 그 전에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집값 상승폭이 높은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신규 분양 단지 또는 정당계약을 앞둔 단지에 대한 인기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29일, 7월부터 기존 금융기관 단위로 적용해 온 DSR 규제를 개별 차주로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든 규제지역의 6억원 초과 주택까지 DSR 규제가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2022년 7월에는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사람도 규제 대상이다. 2023년 7월부터는 총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하는 사람에게도 DSR 규제가 전면 실시된다.

DSR 규제강화가 되면 소득이 높지 않은 무주택자들의 주택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관측된다. DSR이 적용되면 연간 소득에 따라 대출 한도가 결정, 소득이 낮을수록 대출 한도는 줄어들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DSR규제 시행 전 내 집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보고 있다. 수도권 대부분 주택이 6억원 초과 주택으로 규제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집값은 꾸준히 오르고 있어 더 내 집 마련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첫 분양 단지인 ‘시티오씨엘 3단지’ 경우 예비당첨자 계약을 앞두고 많은 문의가 오고 있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미추홀구 역대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입지와 상품이 증명된 단지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시티오씨엘 3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6층 8개동(오피스텔동 2개 포함) 아파트 전용 75~136㎡ 977가구, 오피스텔 전용 27~84㎡ 902실 등 총 1879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시티오씨엘 3단지'는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단지와 약 1㎞ 거리에 있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의 풍부한 광역도로망이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여기에 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3만3882㎡)과 영화관(7420㎡ 규모)을 비롯해 시티오씨엘 내에 조성 예정인 중심상업용지(약 7만1659㎡ 규모)와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편의 및 문화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공원 및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펼쳐진 ‘그린파크’를 비롯해 아름다운 수공간과 케노피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블루파크’, 반려동물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펫가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캠핑가든’ 등이 조성돼 한 차원 수준 높은 조경문화를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경인방송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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