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찰공고 21일 마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계약에서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FIDIC(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 표준계약 해설서의 발간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설서 발간을 통해 엔지니어링 관련 국제계약의 이해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협회는 현재 발간을 맡을 사업자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며, 서둘러 선정을 마치고 연내 해설서 출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일반경쟁입찰, 계약방법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금액은 70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방문제출해야 한다.
이해경 협회장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관련 출판 사업과 지식·경험공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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