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 신규사업 발주
해외건설협회,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 신규사업 발주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5.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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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2021년도 국토교통 공적개발원조(ODA) 신규사업을 발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발주한 국토교통 ODA 사업은 총 8건이며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중점협력국의 유망 분야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다. 공고 마감일은 오는 17일로 협회는 추후 수행기관 선정, 계약체결, 사업시행, 성과평가 등 사업관리 전반을 국토교통부와 함께 수행한다. 

국토부는 올해 초 중점투자분야 선정, 신규사업 확정 등을 심의하는 국토교통 ODA 위원회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ODA 관리 매뉴얼이 포함된 훈령을 제정했으며, ODA 업무 전담기관으로 해외건설협회를 지정하는 등 국토교통 ODA 활성화를 위한 개편작업을 추진해 왔다. 

협회 관계자는 "국토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토교통 ODA 사업이 우리 인프라 개발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여건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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