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스타트업과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 개발' 협약
코오롱글로벌, 스타트업과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 개발' 협약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5.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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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워스와 ‘디지털트윈 통합 건설현장 데이터 플랫폼 기술 활용’ 업무협약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왼쪽)가 허준 컨워스 대표이사와 '트윈 통합데이터 플랫폼 활영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왼쪽)가 허준 컨워스 대표이사와 '트윈 통합데이터 플랫폼 활영 업무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건설현장 빅데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컨워스와 ‘디지털트윈 통합 건설현장 데이터 플랫폼 기술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의 스마트건설 기술력과 컨워스의 3차원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데이터 솔루션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다.

양사는 보스턴다이나믹스의 4족보행 로봇을 이용해 건설현장의 3차원 빅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3차원 설계(BIM), 사물인터넷(IoT), 360도 사진, 건설자재 물량 등 다양한 데이터를 연동해 미래형 건설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 개발을 공동수행한다. 

이를 통해 코오롱글로벌은 건설현장의 안전성 제고와 품질향상, 생산성을 높이고, 건설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이용한 건설 생산성 향상과 스마트시티 개발을 주도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컨워스와 같이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전략적 투자까지 검토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준 컨워스 대표이사는 "코오롱글로벌과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데이터의 취득, 저장, 관리, 분석, 응용의 Best Practice 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건설산업 혁신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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