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오피스텔, 높은 투자 수익률에 투자자 관심 쏠려
소형 오피스텔, 높은 투자 수익률에 투자자 관심 쏠려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4.30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익률 5.05% 최고치 기록…은행 예금 이자율 보다 높아
소형 위주 구성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오피스텔 주목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소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주택에 대한 대출 규제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는데다, 세금에 대한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초기 부담금이 적고, 대출에서도 자유로운 소형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소형 오피스텔은 임대 수익률 부분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표에 따르면, 전용 40㎡ 이하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5.05%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전용 40㎡ 초과 60㎡ 이하가 4.54%의 수익률을 보였고, ▲전용 60㎡ 초과 85㎡ 이하 3.93% ▲전용 85㎡ 초과 3.76%로 규모가 커질수록 수익률이 낮아졌다.

이처럼 소형 오피스텔이 수익률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보니, 주요 지역에서 공급하는 소형 오피스텔 분양 물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주변으로 일자리가 풍부해 안정적인 임차 수요가 기대되는 오피스텔들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 아이스퀘어’ C2블록 투시도
▲’판교 아이스퀘어’ C2블록 투시도


경기도 성남시에 조성되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초입에 소형 평형 위주로 공급되는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오피스텔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지난 23일 분양 홍보관을 오픈한 이후 문의전화가 쏟아지고 있으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3~84㎡ 251실 규모이며, 전용 40㎡ 이하 물량이 94.8%에 달한다.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도 함께 공급에 나섰다.

특히, ‘판교 아이스퀘어’는 2500여개 기업, 약 13만여명의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지가 들어서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750여 기업, 4만여 명에 달하는 근로자 수요를 직접적으로 확보할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판교 제3테크노밸리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다.

생활 편의성이 우수한 복합단지라는 점도 투자 포인트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C1, C2블록에 들어서는 ‘판교 아이스퀘어’는 업무·상업시설과, 미술, 공연, 전시, 호텔 등이 함께 들어서는 판교 유일 문화상업 복합단지로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단지 C1블록에는 스타벅스를 비롯해 키즈카페, 영화관과 같은 대형 앵커 테넌트들의 입점이 확정됐고, 오는 6월에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서울 판교’(C1블록)가 개관할 예정이어서 일대 상권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C2블록은 C1블록과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판교를 대표할 연면적 약7만7천평의 초대형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선시공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판교 아이스퀘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은 2021년 5월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15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